과천중앙고 고2 영어 | 2026년 10월 모의고사 고난도 분석과 서술형 전환
과천중앙고 고2 학생에게 이번 시험은 읽고 고르는 실력을 문장으로 쓰는 힘까지 점검할 기회입니다. 오답률 1위 29번을 관계사 연결 영작으로, 34번을 원인·결과 재서술로 바꾸면 객관식 정답 암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
과천중앙고 학생을 위한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 해설입니다. 학교 자체 내신 시험 분석이나 기말 범위 확정 공지가 아닙니다.
어디부터 복습할까? EBSi 오답률로 보는 우선순위
| 문항 | 오답률 | 배점 | 정답 | 핵심 확인 |
|---|---|---|---|---|
| 29번 | 86.5% | 3점 | ⑤ | 절 연결 |
| 21번 | 64.9% | 3점 | ⑤ | 비유의 대응 |
| 24번 | 63.5% | 2점 | ① | 평가 관점 |
| 32번 | 62.6% | 3점 | ① | 판단의 독립성 |
| 34번 | 61.2% | 3점 | ④ | 연결과 오류 확산 |
| 40번 | 55.4% | 3점 | ④ | 병렬 처리 |
| 30번 | 54.2% | 2점 | ④ | 문맥 반대 어휘 |
| 39번 | 53.6% | 3점 | ⑤ | 양쪽 문맥 |
| 37번 | 51.3% | 3점 | ③ | 단기에서 장기로 |
출처: EBSi 고2 기출문제 → 2026년 10월 영어 → 오답률 TOP15, 2026.10.21 확인. 공개 서비스 집계이며 전체 응시자 또는 특정 학교의 확정 통계가 아닙니다. 정답은 제공된 해당 시험 정답표와 대조했습니다.
29번 · 다섯 밑줄을 끝까지 검산해야 보이는 연결 오류

정답은 ⑤, them을 whom으로 고칩니다. 이 문항은 ‘사람을 받으니 them’에서 멈추지 않고 그 대명사가 두 절을 연결할 수 있는지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2026년 10월 21일 확인한 EBSi 공개 집계에서 오답률은 86.5%, ③ 선택 비율은 36.6%, ②는 29.1%였습니다. 선택 비율만으로 학생의 생각을 단정할 수는 없지만, 도치와 수일치에 시선이 쏠리기 쉬운 문장 배치는 실제 원문에서 확인됩니다.
먼저 지문의 흐름: 생존의 ‘첫 허들’이 높았다는 뜻
앞부분은 생존을 해마다 허들을 넘는 경주에 비유합니다. 과거에는 처음 몇 개의 허들을 넘기도 전에 많은 생명이 사라졌다는 설명입니다. 무화과 씨앗, 어린 개코원숭이, 인간의 영아 사망률이 차례로 나오는 이유도 ‘자연 상태에서 어린 생명이 살아남기 어려웠다’는 공통점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마지막 가정법은 과거부터 생존율이 높았다면 최근의 급격한 인구 증가가 훨씬 일찍 나타났을 것이라는 반대 상황을 말합니다.
이 흐름을 잡으면 ③은 개코원숭이라는 동물 자체가 아니라 어린 개체가 높은 비율로 죽는 현상을 평가한다는 것이 보입니다. 어법 문제라도 문맥을 전부 버리고 밑줄 옆 단어만 보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① in which — 뒤에 완전한 절이 와도 맞는 이유
a race in which a hurdle has to be jumped every year선행사는 a race입니다. ‘그 경주 안에서 매년 허들을 넘어야 한다’는 관계이므로 in the race를 in which로 바꿔 뒤 절과 연결한 것입니다. 뒤의 a hurdle / has to be jumped는 주어와 수동태 동사를 이미 갖춥니다. 여기서 which가 뒤 절의 주어를 대신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잘못입니다. 전치사 in의 목적어가 which이므로 완전한 절 앞에서도 성립합니다.
② become — one을 찾았어도 becomes로 바꾸면 안 됩니다
From only a very small number of figs will even one of many seeds become a fig tree.문두의 전치사구를 잠시 괄호에 넣으면 will / even one of many seeds / become가 남습니다. 조동사 will이 주어 앞으로 나온 도치입니다. 평서 어순으로 복원하면 even one of many seeds will become a fig tree입니다. 중심 주어가 one이라는 사실보다 먼저 적용되는 규칙은 조동사 will 뒤에는 동사원형이라는 것입니다. seeds가 복수라서 become인 것도, one이 단수이므로 becomes여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 선택지는 ‘주어를 찾는 능력’과 ‘조동사를 포함한 동사구를 읽는 능력’을 함께 요구합니다.
③ is — which가 받는 것은 baboons가 아니라 앞의 사실
Almost a quarter of baboons born in the wild die before they are a year old, which is fairly typical for primates.‘야생에서 태어난 개코원숭이의 거의 4분의 1이 한 살 전에 죽는다’는 사실을 받은 뒤, 그런 양상이 영장류에게 꽤 일반적이다라고 덧붙입니다. 따라서 이 which는 앞 절의 내용을 하나의 사실로 받아 단수 is와 연결됩니다. primates는 뒤의 전치사 for에 딸린 명사이고 is의 주어가 아닙니다. 가까운 복수명사에 동사를 기계적으로 맞추면, 사실에 대한 평가를 동물 개체에 대한 설명으로 바꾸게 됩니다. 다만 ‘쉼표 뒤 which는 언제나 단수’라는 규칙은 없습니다. 실제로 무엇을 받는지를 판정한 결과가 단수입니다.
④ those — 인간과 유인원이 아니라 두 사망률을 비교
Infant mortality rates for humans ... were similar to, and sometimes higher, than those of apes.비교의 왼쪽은 Infant mortality rates for humans, 오른쪽은 [infant mortality rates] of apes입니다. 반복되는 복수명사 rates를 those가 대신합니다. 수식어를 빼면 ‘인간의 사망률은 유인원의 사망률과 비슷하거나 더 높았다’입니다. those를 apes 자체로 해석하면 ‘사망률과 동물’을 비교하게 되어 비교축이 무너집니다. 밑줄의 단수·복수뿐 아니라 비교 양쪽에서 생략을 복원해 같은 종류를 비교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⑤ them — 해석은 이어져도 문법적으로는 두 절이 따로입니다
Things were little better for our hunter-gatherer ancestors, a quarter of them failed to reach their first birthday, while another quarter didn’t live long enough to reproduce ...첫 절은 Things / were little better, 다음 절은 a quarter of them / failed로 주어·동사가 각각 있습니다. 그런데 두 절 사이에는 쉼표만 있습니다. them은 ancestors를 가리킬 수 있지만 연결 기능은 없습니다. 뒤의 while은 ‘첫돌 전에 죽은 집단’과 ‘생식할 나이까지 살지 못한 다른 집단’을 연결할 뿐, 첫 절과 failed절 사이의 빠진 연결을 해결해 주지 않습니다.
밑줄만 수정하려면 a quarter of whom failed로 바꾸어 ancestors를 부연하는 관계절로 만들어야 합니다. whom은 of의 목적어이며, a quarter of whom 전체가 failed의 주어 역할을 합니다. ‘whom은 목적격인데 왜 동사 앞에 있나요?’라는 질문에는 바로 이 층위를 구별해 답하면 됩니다.
‘쉼표 뒤에는 whom’이 아니라, 새 절이 생길 때 그것을 연결하는 장치가 무엇인지 확인합니다. 원문에서는 them 한 단어를 고치는 것이 정답이지만, 문장 전체를 다시 쓸 수 있다면 and를 넣거나 두 문장으로 나누는 방법도 있습니다.
해설을 가리고 적용 · 자체 제작 예문
The researchers contacted twenty volunteers, six of (them / whom) kept daily records.
The researchers contacted twenty volunteers, and six of (them / whom) kept daily records.
정답과 차이 확인
첫째는 whom, 둘째는 them입니다. 첫째는 관계사가 두 절을 연결합니다. 둘째는 and가 이미 연결하고 있으므로 독립절 안의 대명사 them을 씁니다. 둘 다 ‘그중 여섯 명’으로 해석되지만 연결 구조는 다릅니다.
21번 · 현재의 가치가 높다 ≠ 지금 소비하라는 충고
정답은 ⑤입니다. 밑줄의 새 비유를 우리말 속담으로만 바꾸는 데서 멈추면 ②가 그럴듯해집니다. 먼저 글이 누구의 관점에서 무엇을 비교하는지 고정해야 합니다.
the risk of you not being repaid
the opportunity cost of not spending that money yourself
This price factors in the value of time.첫 근거는 빌려준 사람이 돌려받지 못할 위험입니다. 두 번째는 빌려준 동안 그 돈을 직접 쓰지 못하는 기회비용입니다. 기간이 길어지면 미래의 불확실성과 기다리는 시간이 커지고, 이자는 그 비용을 반영합니다. 따라서 손안의 새는 ‘지금 확보한 돈’, 덤불 속의 새는 ‘미래에 기대하는 돈’에 대응합니다. 새의 수를 실제 이자율로 환산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 ⑤ Money you have now is more valuable than the same amount later. — 정답지금과 나중이라는 시간축, 같은 액수라는 비교축, 가치의 차이를 모두 유지합니다.
- ② Spending money now is wiser than keeping it for later. — 가치 비교를 행동 권장으로 바꿈spending은 ‘소비하기’, have는 ‘보유하기’입니다. 현재 보유한 돈의 가치가 더 높다는 설명에서 곧바로 소비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결론은 나오지 않습니다.
- ④ Borrowing money involves the risk of damaging one’s credit. — 위험의 주체와 내용이 바뀜원문은 대여자의 미상환 위험인데, 이 선지는 차입자의 신용 훼손으로 바꿉니다. risk라는 공통 단어만으로 고르면 안 됩니다.
- ① 상호 이익 / ③ 이자율 결정 주체 — 비유의 비교축을 놓침돈을 빌리고 빌려주는 이야기라는 소재는 겹치지만, 밑줄이 다시 표현한 것은 ‘시간이 돈의 가치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복습 산출물은 한 줄이면 됩니다. “현재의 보유 가치를 설명한 것이지 즉시 소비를 권한 것이 아니다.” ②를 골랐다면 단어 암기보다 have → spend라는 술어 변경을 잡는 훈련이 먼저입니다.
24번 · 인용된 특권 의식과 필자의 비판을 분리하기
정답은 ①, Aristotle’s Ethics Trapped in His Time and Class입니다. 이 글은 철학자의 특권을 정당화하려는 글이 아닙니다. 그 정당화가 당시 특권 계층의 관점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비판입니다.
Somehow that assertion seems oddly self-serving.
every great thinker is of her own time and speaks to a particular audience
for all it does well, it is also deeply flawed첫 문장은 앞에서 소개한 ‘철학자들은 삶의 좋은 것을 누릴 자격이 있다’는 주장을 평가합니다. that assertion의 지시 대상을 먼저 찾고, self-serving이 자기 이익에 유리한 주장이라는 부정적 평가를 담는지 확인하세요. 이어지는 of her own time은 시대의 제약, a particular audience와 특권 엘리트의 언급은 계층적 관점을 뒷받침합니다. 마지막 for all은 ‘잘한 점이 있기는 하지만’이라는 양보이지 전면 찬양이 아닙니다.
- ① Time and Class — 평가의 두 축을 함께 포괄시대에 묶인 사상과 특권 계층의 관점이라는 설명을 모두 담습니다. Aristotle’s Ethics가 글의 대상이고 Trapped가 필자의 비판 방향입니다.
- ③ Why Philosophers Deserve the Best Things in Life — 소개된 주장을 필자의 결론으로 착각원문에 비슷한 내용이 실제로 있다는 점 때문에 유혹적입니다. 하지만 바로 뒤에서 그 주장을 self-serving이라고 평가합니다. ‘본문에서 본 내용’과 ‘필자가 지지하는 내용’은 다릅니다.
- ② Underprivileged / ④ Inclusive Society — 배제에 대한 비판을 포용의 성취로 바꿈글은 오늘날 기대하는 만큼 포괄적이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소외 계층을 위한 최고선이나 포용적 사회를 만들려는 투쟁을 제목에 올릴 근거는 없습니다.
- ⑤ Thoughts Without Actions — 비판이라는 분위기만 맞음필자가 지적한 한계는 ‘실행하지 않았다’가 아니라 ‘시대와 특권 계층의 시각에 묶였다’입니다. 부정적인 제목이라도 비판의 기준이 달라지면 오답입니다.
③이 본문에 등장하는 내용인데도 오답인 이유를 that assertion과 self-serving 두 표현으로 설명해 보세요. 이를 못 하면 단순히 제목의 분위기를 골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32·34번 · 빈칸의 결론과 원인을 문장 단위로 대조하기
32번: ‘민주적’이라는 인상보다 법정에 가해지는 압력을 보세요
32번 정답은 ① immune to popular pressure입니다. 빈칸은 재판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하는지를 묻습니다. 첫부분의 대중문화 논의 전체를 막연하게 요약하지 말고, 구체적 사례로 좁혀진 뒤의 판단을 확인해야 합니다.
put pressure on judicial decisions
this practice ... is harmful
Justice must not be done in the public square소셜 네트워크가 재판에 압력을 가하고, 그 관행이 해롭다고 평가합니다. 따라서 해결 방향은 그 압력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그 영향에서 독립적으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immune to는 이 문맥에서 ‘영향을 받지 않는’이라는 뜻입니다. 여론과 같은 결론이 나오는 재판이 언제나 부당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결론을 만드는 판단 과정이 압력에 종속되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⑤ aligned with public expectations는 원문의 비판을 되풀이하므로 반대입니다. ③ responsive to social change는 바람직하게 들려도 변화 대응이 이 단락의 해결 과제가 아닙니다. ② 소수자 지원은 언급된 해결 기준이 아니고, ④ 정치적 협상은 법정의 판단을 압력이나 협상의 문제로 바꿉니다. ‘내가 동의하는 가치’와 ‘이 글에서 도출되는 결론’을 분리하는 문항입니다.
34번: 도미노라는 비유가 맞아 보여도 원인까지 검산

34번 정답은 ④입니다. 빈칸 앞의 because가 요구하는 것은 정보기술이 새로운 취약성을 만드는 이유입니다. ‘기술에는 문제가 있다’ 정도의 소재 일치로는 부족하고, 왜 연결이 새로운 실패를 만드는지를 설명해야 합니다.
원문을 네 단계로 읽기
- 처음 두 사례: 멀리 떨어진 사건도 나에게 영향을 줍니다.소셜미디어의 확산, 세계 금융망의 연결을 들고, 지구 반대편의 인간적 오류에도 취약해졌다고 말합니다. 공통항은 ‘정보의 양’보다 ‘영향이 건너오는 연결’입니다.
- 과거와 현재의 대조: 분리가 제공하던 완충이 사라집니다.
were separate and thereby buffered에서 thereby는 분리되어 있었기 때문에 외부 오류의 영향을 덜 받았다는 관계를 나타냅니다.That is no longer the case는 이 보호 상태가 더 이상 유지되지 않는다는 전환입니다. - 기술적 배경: 비용은 증가가 아니라 감소합니다.
the cost of computing power has decreased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와 함께 디지털화가 커지고, 스스로 통신하는 시스템이 생기면서 고장 가능성이 다양해집니다. 비용의 방향에 표시해 두면 ⑤를 마지막에 확실히 지울 수 있습니다. - 결론: 상호의존이 복합 실패의 토양입니다.
This interdependence is a breeding ground for complex failure가 중심 문장입니다. 예전에는 분리됐던 것들이 맞물리면서 다음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워집니다. 빈칸에는 이 ‘연결된 실패의 확산’이 들어가야 합니다.
다섯 선택지, 한 부분씩 끝까지 판정
- ① complex issues involving smart systems are oversimplified‘스마트 시스템’과 ‘복잡한 문제’는 소재상 닮았습니다. 하지만 본문은 사람들이 복잡한 문제를 지나치게 단순화해서 실패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시스템 사이의 상호의존 때문에 실패가 복합적으로 발생한다고 말합니다. 인식의 오류로 원인을 옮긴 선택지입니다.
- ② vast amounts of online information destroy social hierarchy본문의 massive amounts of information과 겹치는 말이 있어도, 사회적 위계의 파괴는 제시되지 않습니다. 정보의 규모를 근거로 전혀 다른 사회적 결과를 덧붙였습니다.
- ③ digitization widens the information gap between institutions기관과 디지털화는 모두 나오지만, 기관들이 서로 더 연결되고 있다는 글을 ‘기관 간 정보 격차가 벌어진다’로 바꿉니다. 연결이 가져오는 오류 전파와 정보 보유의 불균형은 서로 다른 문제입니다.
- ④ interconnectedness instantly spreads the impact of small failures — 정답interconnectedness는 interdependence와, 실패 영향의 전파는 멀리 떨어진 human error에도 취약해진다는 사례와 대응합니다. 이 선지는 ‘모든 작은 오류가 반드시 전 세계를 무너뜨린다’는 명제가 아니라, 연결망이 국지적 실패의 영향을 빠르게 전파하는 위험 구조를 요약합니다.
- ⑤ digital networks fall like dominoes due to increasing computing costs앞의 fall like dominoes는 연쇄 실패라는 글의 분위기와 잘 맞습니다. 그러나
due to뒤 원인이 틀렸습니다. 원문은 computing power의 비용이 decreased라고 했는데, 선지는 increasing costs라고 합니다. 맞는 결과 이미지 + 틀린 원인을 붙인 오답입니다. 도미노까지만 읽고 답을 정하면 놓칩니다.
“⑤: 도미노는 닮았지만 due to 뒤 비용 증가가 원문의 감소와 충돌. ④: 연결 → 다른 곳의 오류 영향 → 복합 실패를 유지.” ‘⑤는 본문에 없다’보다 어떤 어구가 어떤 근거와 충돌하는지 적는 것이 다음 문제에 도움이 됩니다.
새 사례로 인과를 옮기기 · 자체 제작
세 병원이 공통 재고 시스템을 사용하다가 중앙 서버 장애로 동시에 기록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전에는 각 병원이 별도 기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사례의 취약성은 ‘기록 비용이 올라서’일까요, ‘하나의 장애에 여러 기관이 함께 노출돼서’일까요?
근거와 한계 확인
후자입니다. 장애의 공통 경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사례만으로 모든 공유 시스템을 폐지해야 한다는 결론은 나오지 않습니다. 독립된 비상 기록처럼 연결의 이점과 장애 대비를 함께 고려할 수 있습니다. 원문의 원인 분석과 자신이 추가한 해결책은 구분하세요.
37·39번 · 대명사가 받는 앞 문장과 뒤 사례를 함께 연결
37번: B → C → A, 정답 ③
(B) it can be construed in different ways
(C) As a result of these different construals ...
(A) these short-term emotional consequences ... might accumulateB에서 같은 이혼 사건을 ‘지속적인 상실’ 또는 ‘고통스럽지만 장기적으로 관계 개선에 이를 수도 있는 사건’으로 해석합니다. C의 these different construals는 바로 이 두 해석입니다. 이어 C는 첫 해석의 강한 슬픔·분노와 두 번째 해석의 낮은 부정 정서 및 희망·감사 같은 긍정 정서를 비교합니다. A는 이제 구체화된 단기 정서 반응을 받아, 그것이 반복될 때 장기 심리 건강을 형성할 수 있다고 일반화합니다.
② B → A → C는 A의 첫 표현 This example만 보면 가능해 보입니다. 그러나 A의 these short-term emotional consequences까지 읽으면 C가 먼저 정서적 결과를 제시해 주는 편이 정확합니다. 사건 해석 → 정서 반응 → 누적 효과라는 단계가 B → C → A에서 완성됩니다. 지시어 하나를 붙였다고 연결 검사를 끝내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39번: ⑤, ‘그런 자료’가 무엇인지부터 고정
textual sources produced by government officials, employers, and other elites
→ Yet rather than simply take such sources at face value, they read them “against the grain”.
→ So, for example, a social historian will read legal documents ...위 화살표는 원문의 ⑤ 위치 앞뒤에 주어진 문장을 넣은 순서입니다. 먼저 사회사가가 엘리트가 만든 기록을 분석한다는 문장이 있어야 such sources를 구체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Yet은 그런 자료를 사용하지만 표면대로 믿지는 않는다는 전환입니다. 뒤 법률 문서 사례는 노예 소유자가 제시한 ‘사실’뿐 아니라 침묵·중단·소문 같은 세부도 살펴 피지배자의 경험을 찾는다는 구체적 방법입니다.
④에 넣으면 앞은 기록의 편향 때문에 창의적이어야 한다는 일반론이고, 바로 뒤는 엘리트 기록을 분석한다는 자료 소개입니다. 이보다 ⑤가 ‘어떤 자료를 쓰는가 → 어떻게 읽는가 → 실제로 무엇을 보는가’의 순서를 끊김 없이 만듭니다. 자료를 버린다는 뜻도 아닙니다. 같은 자료를 다른 질문으로 읽는다는 의미입니다.
37번은 A의 This example만이 아니라 emotional consequences까지 설명하세요. 39번은 such sources의 선행 내용과 So, for example의 후속 사례를 각각 지목하세요. 앞 또는 뒤 한쪽만 맞추는 풀이를 벗어나는 것이 목표입니다.
과천중앙고용 서술형 전환 · 자체 제작 연습
아래는 이번 학력평가에 출제된 서술형이 아니라, 읽기 원리를 직접 쓰기로 연결한 수업용 예시입니다. 다음 내신에 그대로 출제된다는 예고가 아닙니다.
1. 관계사로 결합하기
조건: 첫 문장을 유지하고, 쉼표 뒤에서 관계사를 사용하여 한 문장으로 결합하세요. 예시 답안은 The researchers interviewed ten residents, four of whom had saved old maps.입니다. 내용만 맞아도 four of them으로 이어 쓰면 연결 조건을 만족하지 못합니다.
2. 인과를 뒤집지 않고 바꿔쓰기
조건: Because로 시작하고 주절의 조동사를 유지하세요. Because their systems are connected, a failure can spread across institutions.처럼 쓸 수 있습니다. '오류가 퍼지기 때문에 연결된다'로 바꾸면 문법이 맞아도 인과가 바뀝니다. can을 지워 반드시 퍼진다고 쓰면 강도도 달라집니다.
8분 제한: 내용·구조·어법·조건을 따로 확인
새 문장 결합과 인과 바꿔쓰기를 각각 완성한 뒤, 남은 시간에 네 항목을 점검합니다. 각 항목을 맞히면 1점으로 보는 연습용 기준이며 학교 공식 채점표가 아닙니다. 문장은 알지만 못 썼다면 시작 구조 선택에 걸린 시간, 끝까지 썼지만 감점됐다면 연결사·수일치·조건 누락을 따로 기록합니다. 다음에는 약점 항목 하나를 바꾼 새 문장으로 재시험하세요.
오늘 25분, 이틀 뒤 다시 확인
- 0~5분: 가장 오래 걸리거나 틀린 대표 문항 두 개를 고르고, 정답을 보기 전 선택 이유를 한 줄 적습니다.
- 5~12분: 29번은 연결 장치와 주어, 독해는 주장과 평가·원인과 결과를 표시합니다. 전체 번역을 다시 쓰는 데 시간을 쓰지 않습니다.
- 12~20분: 아래 연결 문제에서 소재가 바뀌어도 같은 기준을 적용합니다. 정답뿐 아니라 가장 고민한 오답 한 개가 왜 틀렸는지도 적습니다.
- 20~25분: 해설을 가리고 40초 설명을 녹음하거나 말합니다. 근거 없이 '그냥 자연스럽다'고 끝난 문항은 아직 완료가 아닙니다.
24~48시간 뒤에는 정답 위치를 외운 원문보다 새 문장을 먼저 풀어 보세요. 재시험 통과 기준은 정답, 근거, 오답 반박, 새 문장 적용의 네 가지입니다. 한 항목이 빠지면 그 단계만 다시 연습합니다.
학생 설명 대본
“나는 처음에 ___를 보고 ___를 골랐다. 그러나 글에서 ___라고 했으므로 그 선택지는 ___를 바꾼다. 정답은 ___이고, 같은 원리는 새 문장 ___에도 적용된다.”
학부모가 확인할 질문
“몇 개 맞았어?” 다음에 “오늘 가장 헷갈린 오답은 어느 단어 때문에 틀렸니?”를 물어보세요. 즉시 답을 알려주기보다 해당 문장으로 돌아가게 하고, 다음 확인 날짜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29번을 틀렸으면 문법 전체가 약한가요?
그렇게 단정할 수 없습니다. 도치 복원, which의 지시 범위, 대명사와 관계사의 연결 기능 중 어느 단계에서 실패했는지 먼저 나눕니다. 맞힌 선택지도 이유를 설명하지 못했다면 그 부분은 재확인합니다.
오답률 1위가 모든 학생에게 가장 어려운 문제인가요?
아닙니다. 여기에 제시한 순위는 2026년 10월 21일 확인한 EBSi 공개 집계입니다. 전국 모든 응시자의 확정 통계나 각 학교 학생들의 통계가 아니며, 개인에게 필요한 복습 순서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지문을 기말 시험범위로 준비하면 되나요?
학교에서 배부한 최신 범위표와 담당 과목 안내를 먼저 확인하세요. 이 글은 고2 학력평가 분석이지 세 학교의 기말고사 범위 확정 공지가 아닙니다.
